2023-09-30
등심, 목심으로 잘 재워서
부드럽고 맛있게 단맛이 있는 불고기네요.
조리 전에 찬물에 30분 담갔더니 다 녹았어요.
포장지 보면 양이 작아보이는데
팬에 부어보니 제법 많아요.
양은 적은 사람은 둘이 먹어도 괜찮을 양이구요.
레시피대로 조리해서 먹어보니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선물 해줘도 ?????
볶아서 반찬으로 먹다가
이번에는 김밥의 속재료로,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해 봅니다.
감밥은 단백하게 먹으려고
귀리 넣고 밥을 해서
밥 위에 오로지 볶은 소불고기만 얹고 그냥 말았어요. 참기름은 안 넣구요.
말기 전에 마늘후레이크 솔솔 뿌리고.
샐러드 믹스에
볶은 고기 듬뿍 올려주고
호두, 사과, 건크렌베리만 넣어서
'소불고기샐러드'로 먹어봅니다.
샐러드의 아삭함과
단짠단짠(맛있게 간이 된) 소불고기로
단백질 충전 완료!!
한 팩의 양이 한끼 식사 양이라서
남길 염려도 없고
부드럽고 맛있게 단짠단짠해서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한 가지 건의 드려요!!
현재 배송된 제품은
팩에 볼록하게 담겨진 상태에서 냉동되어 있는데
팩에 담은 후 평평하게 펴서 냉동이 된다면
해동할 때 더 빨리될 거 같고
보관시에도 쌓거나 옆으로 세워서 정리하면
공간도 덜 차지하고 좋을거 같네요.